박종일기자
강동구와 강일 첨단업무지구 입주 업체 대표들의 상생체계 협약식
앞으로 또 지역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고졸채용 비율을 확대하고 정기적 채용설명회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삼성엔지니어링 뿐 아니라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10곳과 협약을 맺었다.주요 내용은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미래 인재 육성’ 등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외에도 추후 입주할 기업들은 매년 일정 비율의 강동구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을 약속한 바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취업자들에게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 형성의 주인공임을 강조하고 건강하고 보람있는 직장생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채용함으로써 기업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