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2일 입장권 판매 시작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입장권이 판매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입장권을 오는 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피겨樂ONE’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 297,000원, SR석 210,000원, R석 165,000원, S석 110,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 등으로 구분된다. KB카드로 결제 시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 가격에서 30% 할인된 77,000원에 판매한다.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서 남장 연기로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2개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미국)을 비롯해 2012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녀 싱글 우승에 빛나는 패트릭 챈(캐나다)과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올댓스포츠는 “매번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올댓스케이트는 이번 공연에도 초호화 스케이터를 초청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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