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4년래 최저치...'고용 회복세 계속 이어져'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줄어들어, 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다시금 입증했다.미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에 비해 5000건 줄어들어 35만9000건이었다고 밝혔다. 당초 블룸버그는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35만건을 예상했었는데, 이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주부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과거 5년간 계절조정 수치를 변경하면서 전주와 차이가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8000건에서 36만4000건으로 수정됐다.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나이겔 걸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창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