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자 3년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수퍼마켓이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다양한 가공식품을 3년 연속 독점 공급한다.28일 GS수퍼마켓은 2012년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2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시민에게 분유, 시리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된다.

▲GS수퍼마켓이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다양한 가공식품을 3년 연속 독점 공급한다.

영양플러스는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해 특정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통합 운영하고,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사업을 주관한다.이번 사업자 선정은 입찰을 통해 이뤄졌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가해 경쟁한 끝에 GS수퍼마켓이 선정됐다. GS수퍼마켓은 서울지역 25개 구, 5000여 가구, 7910명을 대상으로 분유, 시리얼, 계란, 김, 미역, 두유, 참치 등 영양증진에 필요한 가공식품을 공급한다.임병옥 GS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3년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해 서울 시민의 균형적인 영양소 공급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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