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대표에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정헌 이사장(66·사진 왼쪽)과 조선희 대표(51·오른쪽) 지난달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김정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공주대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예술과 마을 네트워크 대표를 맡고 있다.조선희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통신 및 한겨레신문 문화부기자, 씨네21 초대편집장,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소설가로 활동 중이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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