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네덜란드와 폴란드, 아르헨티나측 수석대표가 바뀌었다. 정상급 인원은 43명으로 확정됐다.25일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자국 내 예산안 협상을 직접 주도해야 하는 관계로 우리 로젠탈 외교장관이 이번 회의 수석대표로 참석한다.발데마르 파블락 폴란드 부총리는 국내 정치상의 이유로 일체 해외출장이 취소됨에 따라 마르친 코롤레츠 환경장관이 참석하기로 했다. 아마도 부두 아르헨티나 부통령 역시 국내 정시창의 이유로 엑또르 띠메르만 외교장관이 대신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한다고 준비기획단측은 설명했다.당초 정상급 인사가 참석하기로 했던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회의참석자가 변경되면서 수석대표 58명 가운데 정상급 인사는 43명, 부총리 이하 대리참석자는 15명으로 확정됐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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