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데이비드 립튼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가 오는 26일 사흘 일정으로 한국에 온다. 지난해 7월 크리스틴 라가르드 신임 총재가 부임한 뒤 IMF의 부총재급 이상 간부가 한국을 찾는 건 처음이다. 립튼 부총재는 2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만난다. 신제윤 재정부 1차관, 이종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등과도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양측의 간담회에서는 만성화된 유럽의 재정위기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 요인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IMF의 재원 확충에 대한 의견도 나누기로 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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