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보는 '패션의 변주'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생활 속 갖가지 물건과 액세서리를 재구성한 김태연의 주얼리 꼴라주

부띠크모나코미술관이 국내 패션, 가구, 순수예술 작가를 위한 프로모션 축제 'Fashion Meets Furniture 2012'를 진행한다. 이들은 2010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국내 디자이너 15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디자인과 패션, 예술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여 왔었다. 이번 전시에는 도자기와 드로잉 등을 보여주는 강준영 미술 작가와 조명을 선보이는 김보민, 조각을 선보이는 이삼웅 등이 참여해 패션과 문화, 예술에 접근하는 새로운 시선을 보여준다. 조명이나 가구 등의 리빙 제품에서 주얼리, 신발, 의류 등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어우러진 전시다. 4월 14일까지 부띠크모나코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 그래픽 꼴라주, 패턴 아트웍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275c와 르 벡소 디자이너 이재욱의 콜레보레이션 핸드백

▲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이경재가 디자인한 에코 드레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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