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KT텔레캅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텔레캅은 22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성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성환 대표는 KT 감사실장, KT스카이라이프(구 KTSD) 상무, KT렌탈 전무, KTIS(구 한국인포서비스)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KT텔레캅 사업부문장(전무)을 지냈다.정 대표는 KT 주요계열사 임원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으로 KT텔레캅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 대표는 취임사에서 "소통 확대로 기업문화 혁신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텔레캅은 지난해 스마트가드 영상상품 출시와 인천공항 통합경비서비스 수주 등을 통해 매출 2612억원과 영업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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