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신세경 '디-데이' 다이어트 돌입

동서식품, 라이트업 TV 광고 방영 실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해 출시돼 1년 동안 많은 사랑은 받아온 동서식품의 포스트 '라이트업'이 새로운 전속모델 신세경이 등장하는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경은 이번 광고에서 '봄날의 디-데이(D-Day)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다가오는 소개팅, 동문회, 졸업앨범 촬영과 같은 여자들의 '디-데이'가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신세경이 입고 있는 두꺼운 니트의 실타래가 점차 풀리고 '옷은 무섭게 얇아져가고, 디-데이는 하루하루 다가오는' 상황이 된다. 얇아지고 짧아지는 옷에 고민하는 신세경. 라이트업으로 '디-데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4일전부터 6일전까지, 하루하루 라이트업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 신세경은 결국 디-데이에 두꺼운 니트를 벗어던지고 화사한 오렌지 빛의 원피스를 입은 날씬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와 같이 다이어트의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라이트업 TV 광고는 봄이 되면서 점차 얇은 옷을 입어야 하는 여자의 부담감과 조급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디-데이(D-day)'라는 명확한 목표일에 맞춰 계획을 가지고 다이어트 할 것을 권하고 있다.광고 촬영장에서 신세경은 '라이트업'의 신규 TV 광고 촬영을 위해 저녁 식사도 거르면서 속을 비워놓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녀 특유의 화사한 표정으로 촬영 내내 촬영 스태프들을 격려했으며, 라이트업을 먹는 장면뿐 아니라 촬영이 아닐 때에도 라이트업을 연신 먹었다는 후문이다. 박슬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라이트업은 '디-데이(D-Day) 다이어트, 라이트업' 캠페인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각 기간별로 굶지 않고 필요한 영양분을 챙기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체중조절을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