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9일 교원그룹은 전북 남원에 5성급 호텔인 ‘스위트호텔 남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스위트호텔 남원은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바, 식당, 카페, 강의장 등을 갖췄다. 교원 측은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해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교원은 스위트호텔 남원을 포함해 충남 아산 도고, 경기 가평 및 청평, 경북 경주의 연수원과 제주, 경주, 강원 양양 낙산에 스위트호텔 등 총 8곳의 연수휴양 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회사 측은 “15년여 동안 진행돼 온 전국 단위의 연수휴양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평순 교원 회장은 “회사의 매출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다고 믿기 때문에 전국 연수휴양시설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스위트호텔 남원의 존재가 남원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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