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CI, ‘DIME’ 발표

19일 CI 선포식 및 현판식, ‘E'에 공사의 가치, 공사 이익의 실현, 공사의 성장 등 핵심적 의미

대전마케팅공사의 기업이미지(CI).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가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다임(DIME)으로 정했다.대전마케팅공사는 19일 오후 대전마케팅공사 본사 사옥(관리동) 1층에서 ‘CI 선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해 8월5일 공사설립조례가 만들어지고 이 조례를 바탕으로 11월1일 납입자본금 15억원을 대전광역시로부터 전액출자 받아 세워졌다.그해 12월22일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합병으로 3887억원을 증자, 자본금 3902억원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설립을 마무리했다. 공사 CI는 대전의 전문 도시마케팅기구로서의 기업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계약을 맺고 CI와 BI를 개발했다.600여 네이밍리서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과 통계분석을 해 그 중 10개 안을 갖고 전문가 자문, 변리사 자문, 4차에 걸친 보고회 끝에 다임이 선정됐다.다임은 국제적이고 임펙트있는 컴뮤니케이션을 위해 영문 Daejeon International Marketing Enterprise를 약칭화한 두음조합, D(디), I(아이), M(엠), E(이)이다.다임 Word Mark는 이니셜인 ‘E'에 공사의 가치, 공사 이익의 실현, 공사의 성장 등 핵심적 뜻을 함축하고 있다.다임은 2음절로 각 단어의 이니셜을 따서 부르고 기억하기 쉽다. 또 대전시의 새 패러다임을 이끄는 공사의 상징성과 친근함, 무게감을 주는 서체의 디자인을 접목한 워드마크형태의 로고로 블루(Blue)색상은 마케팅공사로서의 믿음을 상징한다. 오렌지(Orange)색은 마케팅공사의 임·직원들의 비즈니스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 글로벌한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고 Green색상은 시민과 고객을 향한 친절한 서비스정신을 의미한다.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영역도 엑스포복합단지와 대전의 모든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진흥하는 전천후 도시마케팅 활동을 펼쳐서 시민의 사랑을 되찾고 ‘글로벌 대전’ 만들기의 선봉에 서는 최고공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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