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의 두 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스미스는 메뉴에서 서비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출품했던 300여 편의 아이디어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8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블랙스미스, 신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수현·박유훈·이상훈·이한라 팀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이나나 씨 등 두 팀, 우수상에는 김성엽씨 등 다섯 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블랙스미스, 신화를 만나다'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모티브로 ‘블랙스미스’ 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사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된 외식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을 제안했다. 김선권 대표는 이 날 시상식에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블랙스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최대한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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