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착한 가게에 정책자금 등 지원

4월 10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모범업소를 발굴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업종은 한식 일식 중식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업종 45종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시책 호응 업소다.신청은 영업자가 해야 하며 소비자단체 등에서도 추천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온라인(jjs0466@geumcheon.go.kr)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 지역경제과로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민·관 공동으로 현지 실사 평가단을 구성해 품목·가격, 시책 이행 여부, 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평가하는 현지실사평가를 하고 적격요건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한다.착한가격 업소로 지정시 인센티브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용보증 우대지원과 모범업소 지정서 교부·표찰제작 등을 지원한다.단, 지정제외업소는 지역평균가격 초과 업소,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체납 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경과 업소와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등이다.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1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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