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그린파킹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장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녹지공간을 조성, 보다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는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 확보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구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1693가구, 2956면 주차시설과 64대 CCTV 설치와 3138m 생활도로를 조성, 주차시설 확보는 물론 이웃간 마음의 장벽까지 허물어 주민화합에 일조하고 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주택가 주차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평가에서 2006년 그린파킹 분야 우수구, 2007년 그린파킹 분야 최우수구, 아름다운골목 조성 분야 우수구, 2008년 그린파킹 분야 우수구, 2009년 그린파킹 분야와 올해의 아름다운골목 조성 분야에서 각각 우수구, 2010년 그린파킹 분야 우수구를 수상하는 등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