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정재훈사진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 박용지(왼쪽·중앙대)와 심동운(전남)이 파주NFC에 들어서고 있다. <br /> [사진=정재훈 기자]
최전방 공격 자원인 김동섭(광주)은 “올림픽 본선을 확정짓고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며 “가진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난 1월 태국 킹스컵에서 두 차례 출전 기회를 얻은 김동섭은 이후 경쟁자인 김현성(서울)의 그늘에 가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의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은 그는 “최종 엔트리 18명 안에 들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위협적인 플레이로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유일한 대학생 멤버로 두 달여 만에 복귀한 공격수 박용지(중앙대)는 “지난 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돼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며 “다시 기회를 얻게 돼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U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심동운(전남) 역시 8개월 만에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그는 “가진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뽑혀 신기하다”며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림픽 본선이 결정됐지만 대표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