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캐스트 8개 언론사 차단..'악성코드 때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뉴스캐스트'에서 8개 언론사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차단됐다.12일 오전 네이버에 따르면 '뉴스캐스트'에서 8개 언론사의 기사 노출이 제한되고 있다. '뉴스캐스트' 기사 노출에서 제외된 언론사는 경향신문, 데일리안, 아이뉴스24, 코리아헤럴드, 한겨레, 오마이뉴스, 스포츠서울, 중앙데일리 등이다.네이버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언론사 사이트에서 악성코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뉴스캐스트를 통해 연결되는 언론사 사이트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일정 기간 기사 노출에서 제외하고 해당 언론사에 이를 알리게 된다"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네이버의 메인화면에 배치된 뉴스 서비스인 '뉴스캐스트'는 각 언론사가 제목 등을 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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