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업주부 678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8일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무한일자리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방과후아동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아동요리지도사 ▲오피스전문가 ▲한국어강사양성 ▲인터넷쇼핑몰창업 등 28개 과정이다. 최봉순 도 여성가족국장은 "일하기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업을 갖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업주부 재취업교육을 위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수료자 639명 중 342명(53.5%)이 취업에 성공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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