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GS홈쇼핑)이 NGO '나눔과비전'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3기'를 모집한다. 서울 및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300명을 선발하며, 나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5명씩 20개 팀으로 나눠 저소득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환경개선, 스포츠 활동 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매월 선정되는 어린이 추천도서를 주제로 연관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골칫덩이 공룡 똥' 이라는 책이 선정되면 공룡 관련 박물관을 방문한다든지 환경 개선 활동에 공룡 그림을 그려 넣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눔 활동에 접목하는 연습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GS샵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확인서 및 수료증을 증정한다. 또한 연말에는 모든 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활동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GS샵 대학생 봉사단 홈페이지(//www.gsshopreallove.net)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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