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옵트론텍이 올해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의 영업실적 전망을 5일 공시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00억원, 150억원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화소 카메라모듈이 장착된 스마트폰 시장확대에 따라 회사의 블루필터 비중확대, 감시용 보안카메라로의 어플리케이션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매출액과 영업익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이 회사는 이날 고화소 이미지센서용 필터 사업성장에 따른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당사 대덕사업장 내 Fab 시설 및 생산설비 등 2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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