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선정한 따뜻한 배달 도시락과 간식과 음료를 제공, 아동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즐거워했다.부모들은 “주말에도 여유가 없어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수 있어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이학만 가정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의 체험학습 참여 욕구가 높은 만큼, 향후에는 민간기관들의 후원을 적극 유치하고 더 많은 아동과 가족들을 인솔해 알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