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취업박람회
민간부문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취업정보은행 및 동 주민센터 취업창구 운영, 구인업체구직자 만남의 날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해 1,692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강좌를 실시하는 ‘창업 및 우수기업체 지원 프로그램’,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을 통해 1847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일자리창출에 힘쓰는 한편 우수업체 및 고용관련 기관과의 MOU체결, 고용정책 심포지엄 개최,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발굴, 일자리현장기동대 및 인력풀 시스템 등을 운영해 고용과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일자리창출이야말로 최상의 복지”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가 생기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393개보다 훨씬 많은 8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로써 ‘2011년 일자리창출 인센티브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