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넷째주 수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가 통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하금열 대통령실장은 29일 오후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을 방문해 정흥우 시장 상인회 대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하 실장은 이어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청와대는 또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수석실별로 돌아가면서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하기로 했다.통인시장은 1960년 개설한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모두 75개 점포에 130여명의 상인들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수축산물, 청과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