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협중앙회는 28일 대전 신협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진석규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주원식 검사·감독이사 외 5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진석규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와 파리1대학을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기획재정부 FTA 전략기획단장을 거쳐 현재 금융결제원 감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 금융관련 주무부처를 거치면서 금융규제완화, FTA 금융분야 대책 수립 등 국내 금융정책 수립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평이다. 함께 선출된 신임 주원식 검사·감독이사는 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금융리스크제도실 실장, IT서비스실 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총무국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 검사·감독이사는 35년간 금융감독업무를 수행하며 검사감독 실무 뿐 아니라 관련규정 제개정, 정책입안, 선진감독제도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감독 전문가다. 한편, 신협은 5명의 사외 전문이사도 선임했다. 전문이사로는 이상덕 전(前) 신협중앙회 신용공제 사업대표이사와 조석연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 전무, 이강훈 변호사,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최진배 경성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상덕 전문이사와 조석연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직한다. 임기는 2016년 2월까지이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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