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연휴 기간에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설연휴 정기편 운항 기간은 내년 2월8일부터 12일까지로, 전 국내선 편도기준 177편, 3만1668석이다.예약은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 및 모바일 웹(m.flyasiana.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6석으로 한정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서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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