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과 '우리자금관리 특정금전신탁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개발한 '우리자금관리 특정금전신탁시스템'은 양 사간 전용회선을 통해 공사발주처가 건설기업에 지급하는 선급금을 은행 창구방문 없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중근 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은 "선급금 공동관리 시스템 개발로 안전한 선급금 관리업무는 물론 특정금전신탁의 실적 배당으로 이자수익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종상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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