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가 22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22일 고효율 단열재 네오폴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네오폴은 제품 내에 함유된 적외선 흡수 및 반사체를 이용해 복사열을 차단시켜 기존 발포성 폴리스티렌(EPS) 보다 단열성능을 20% 이상 향상했다. 또 더욱 얇고 가벼운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신우성 대표는 "네오폴이 국내 친환경주거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된 것은 물론 국내 건설업계의 높은 단열 성능 규정에 부합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며 "바스프는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