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빛샘전자 7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21일 장외시장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7050원(-0.70%)으로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심사 청구 기업인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2만100원(+0.5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1만5100원(+0.33%)으로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종합 유선방송 업체 씨제이헬로비전은 1만4300원(+1.06%)으로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11만3500원(-0.44%), 1만3600원(-2.86%)으로 떨어졌다.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도 4910원(-0.81%)으로 하루 만에 반락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4만500원(+11.72%)으로 급등했다.범 현대 관련주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각각 6만5000원(+3.17%), 1만8500원(+3.93%)으로 올랐다. 디지털 맵 서비스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1만4000원(+3.70%)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할부금융 서비스기업 현대캐피탈은 3만6000원(-2.70%)으로 이틀 연속 연중 최저가 행진을 이어갔다.금융 관련주로는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리딩투자증권이 각각 1만500원(-2.78%), 1270원(-4.51%)으로 내렸다.방송 관련주로는 방송 콘텐츠 사업자 KBS인터넷과 방송장비 제조업체 디엠티가 각각 6200원(-6.77%), 3300원(-13.16%)으로 밀려났다.그 밖에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 엠씨넥스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각각 1만2300원(+2.50%), 3950원(+6.76%)으로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아진산업과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각각 4만500원(-5.81%), 4600원(-7.0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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