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지킴이 발대식<br />
또 올해부터는 ▲노-노(老-老)상담 ▲홀몸 노인 상담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상담 ▲맞춤 전화 상담 ▲행복 나눔 상담 등 5개 분야로 노인상담사들의 활동를 세분화 해 보다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상담사가 동년배 어르신을 상담하는‘노-노(老-老)상담’을 활성화 해 보다 친근한 분위기에서 또래 상담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한 해동안 174명의 노인상담사들은 7780회의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돌봄 뿐 아니라 의료비 지원, 후원자 연계, 도시락 배달 등 지원을 연계,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사람과 만남이 절실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사들이 마음으로 맺어진 가족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며 “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 ☎ 2670-3407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