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뮤직(music.daum.net)에 '이달의 앨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다음 뮤직의 '이달의 앨범'은 장르 제한 없이 매월 국내에서 유통된 모든 앨범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22명의 음악평론가들이 음악적 성취, 사회적 파급력, 대중적 영향력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3차례의 투표를 거친다. 음악평론가 선정단은 '백비트' 편집장인 박은석, MBC 문화사색 자문위원 김봉현, 음악 웹진 보다 편집장 김학선,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 김현준, 라디오 PD 김윤하, 배철수의 음악 캠프 작가 배순탁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다음은 1월의 앨범으로는 다이나믹 듀오의 'Digilog Part2', 이영훈의 '내가 그린 그림', 정차식의 '격동하는 현재사', 정태춘·박은옥의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카세트 슈왈제네거의 'Gym with you', 클래지의 'Infant' 등 총 6개를 선정했다.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이달의 앨범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음 뮤직만의 특화된 코너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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