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홍콩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컨트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ETF매니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TIGER ETF는 미래에셋맵스운용의 ETF 브랜드며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펀드 등 38개의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순자산이 150% 가량 상승했으며, 21개의 상품이 추가 출시됐다.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컨트리 어워드는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퍼시픽에 위치한 10여개 국가의 자산운용사와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국내에서는 미래에셋맵스운용을 포함해 7개 회사가 선정됐다.미래에셋맵스운용 Index/ETF운용본부 윤주영 이사는 "지난해는 ETF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관심으로 TIGER ETF가 크게 성장한 한 해"라며 "미래에셋의 글로벌ETF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창의적이고 저렴한 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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