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아마추어 밴드들의 경연을 선보였던 KBS <톱밴드>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13일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톱밴드> 제작진은 “기존의 시즌 1에서 보여주었던 신인 밴드의 자격요건을 허물고 직장인 밴드, 스쿨밴드, 프로젝트 밴드, 인디 프로 밴드 등 밴드의 성격을 나누어 좀 더 장르와 성격으로 구분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의 완화로 <톱밴드> 시즌 2에서는 신인부터 프로까지 모든 밴드가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톱밴드> 시즌 2의 본선 경연은 기존의 16강을 탈피, 1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신대철, 김도균 등 4명의 코치들은 예선전부터 직접 심사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이 코칭할 팀을 고른다. <톱밴드> 시즌 2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KBS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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