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배런스 선정 '10년 수익률 1위 운용사'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경제주간지인 '배런스(Barron’s)'가 45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10년 수익률 상위 운용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런스는 매년 세계적인 펀드평가사 리퍼(Lipper)와 함께 운용사의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별 펀드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총체적인 운용성과를 평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운용사의 성과는 미국 국내 주식, 글로벌 주식(해외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주식혼합, 일반 채권 및 비과세 채권형 펀드 등 총 5개 부문별 성과의 가중 평균치를 산정해 평가한다. 그렉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의 CEO는 "우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장기투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성과를 꾸준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배런스의 10년 총수익 기준 평가에서 지난 10년간 8차례에 걸쳐 톱 3 운용사에 선정됐고, 올해를 비롯한 2008년과 2009년에는 1위를 차지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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