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중공업이 외인 러브콜에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9000원(2.76%)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주 들어서만 13% 넘게 상승하며 낙폭 만회에 나서고 있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다만 어닝쇼크에 따른 매물 출회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시 저가매수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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