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 갤럭시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의상을 지원한다.제일모직 관계자는 "패션도 국가 경쟁력의 하나인 시대를 맞아 참가국의 정상, 외교관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패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진 품격을 소개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이번 유니폼은 세계정상들 가까이에서 통역, 의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차세대 외교 리더인 136명의 국별의전연락관인 DLO요원과 참가국 정상 수행 기자들의 원활한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미디어연락관인 MLO등이 착용하게 된다. 갤럭시가 지원하는 남자 유니폼은 네이비 싱글 브레스티드 블레이저와 그레이 팬츠, 화이트 셔츠, 네이비와 레드 스트라이프의 레지멘탈 타이로 젊고 스마트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래형 리더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갤럭시는 2009년 WBC 한국 야구대표단 단복 협찬, 2010년 남아공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협찬에 이어 2010년 서울 G20정상회의 기념 수트 ‘프레지던트 라인’ 출시까지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리더로 주목 받는 순간을 함께 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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