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지난달 19일 호남 불출마 선언을 한 민주통합당 유선호 의원이 6일 서울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서울의 정치적 중심지인 중구에 출마하여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나경원 위원에 엄중한 심판을 내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유 의원은 "이 심판을 통해 총선과 대선 승리의 수도권 태풍의 핵이 되겠다"며 "지난 8년 동안 새누리당 아성이었던 서울 중구에 민주통합당의 깃발을 꽂겠다"고 말했다.전남 장흥ㆍ강진ㆍ영암을 지역구로 갖고 있던 유 의원은 지난 달 19일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저의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한다"며 호남 지역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3선의 유 의원은 15대 총선 때 경기 군포에 출마해 여의도에 입성했지만 2004년 17대, 2008년 18대 총선 때는 전남 장흥ㆍ강진ㆍ영암에서 잇따라 당선됐다.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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