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스마트폰 거래하면 태블릿은 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태블릿용 트레이딩 시스템 'mPOP 태블릿' 출시를 기념해 일정 조건 충족시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및 '갤럭시탭(10.1인치)', '아이패드2' 등 태블릿PC를 선착순 총 2300명에게 증정하는 'mPOP 1+1' 이벤트를 4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갤럭시S2'나 '베가레이서', '갤럭시 노트' 등 본인이 원하는 단말기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 요금제 및 지원 금액등 자세한 조건은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mPOP태블릿' 앱은 POP HTS와 동일한 화면구성을 갖고 있어 기존 HTS사용자들이 쉽게 사용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어떤 화면에서든 화면 우측을 왼쪽으로 드래그 하면 주문창이, 상단을 아래로 드래그 하면 관심종목창이 나타나 원클릭 주문이 가능해졌으며 개인 맞춤형 화면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화면 4개를 한 화면에 모을 수 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증권 온라인 거래 고객 중 모바일 채널 약정 비중은 연초 9.1%에서 연말 17.1%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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