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cm S라인녀 눈길..'너무 크면 볼품 없어? 천만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키가 '너무' 큰 S라인 미녀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히더 그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키가 196cm에 이른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여자 톱10'에 드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그녀는 과거 TV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녀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다룬 게시물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것이 발단이다.이 게시물은 '220cm에 145kg이 나가는 네덜란드 여자'라며 그녀를 코믹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해당 정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고 검색을 통해 그녀의 진짜 정체를 밝혀냈다.히더 그린은 수년 전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선호하는 여자"로 TV에 출연했다. 20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보통 사람이 목이 아플정도로 고개를 쳐들어야 겨우 얼굴을 볼 수 있었다.누리꾼들은 그녀의 미모와 S라인 몸매에 열광하고 있다. "NBA 최장신이었던 야오밍 선수와 사랑에 빠질 것같다", "해그리드(해리포터에 나오는 거인 사냥터지기)도 반할 것이다", "옆에 있는 여성을 1.5배 확대해 놓은 듯하다"며 찬사의 댓글을 달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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