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테라' 북미 예약 판매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가 북미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30일 게임 이용권이 포함된 보급판과 게임 아이템, 매뉴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이 추가된 소장판으로 박스 패키지와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판매된다. 엔매스 측은 이번 예약 구매자들이 '테라'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실시되는 모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 첫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10일부터 실시되며 총 5번의 비공개테스트 이후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크리스 리 엔매스 부사장은 "테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식서비스에 앞서 지속적인 게임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는 오는 5월 1일과 3일에 각각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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