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6일 공익재단 설립 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절반을 출연한 공익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한다고 안철수연구소가 1일 밝혔다.안 원장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 37.1%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사업 등에 쓰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부재단의 형태에 대한 법적 문제를 검토하고 방향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달에는 미국 출장을 통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자선단체인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을 만나 재단 방향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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