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윤규 자금운용관리단장이 홍콩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가 주최하는 '2011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CIO'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단장은 사학연금이 지난 2009년 12.7%, 2010년 10.5%의 수익을 거두며 연금기관 중 2년 연속 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1조원 이상 연금기금을 늘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단장은 "자산부채종합관리에 입각한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등 자산운용체계를 구축했다"며 "전 임직원이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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