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건설이 올해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만에 반등했다.1일 오전11시0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보다 2300원(3.21%)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국내외 사업의 원가율 상승으로 당초 추정치 대비 28.4% 미달한 1527억원에 그쳤다"며 "지난해 해외수주가 저조했으나 이는 수익성을 동반한 질적성장 전략의 일환임을 감안할 때 올해 이후 수주 모멘텀 회복과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세전이익 기여도가 25.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엔지니어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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