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012년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만든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건설 임직원 200여명이 새해를 맞아 경영목표 달성 신년 산행 및 수주·안전기원제를 가졌다. 28일 가진 이번 산행에는 기옥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를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 사장은 “신년 산행을 시작으로 올 한해 모든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며 “올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해외 수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하는 등 2012년을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건설은 2012년 경영전략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선정했다. 또한 수주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재무구조 개선, 내부고객 공감경영 등 4가지 핵심과제 달성에 집중하고 회사의 기본과 내실을 튼튼히 다져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금호건설 임직원 200여명은 28일 ‘2012년 경영목표 달성 신년 산행’을 갖고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 / 금호건설<br /> <br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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