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녹십자가 4분기 실적부진에도 외국계 매수세에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00분 현재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69%)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SG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K-IFRS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897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8.9%, 7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4월 예정된 큰 폭의 약가인하에서 빗겨나 있다는 점과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투자매력도는 크다"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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