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등록 일제 정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 1월30일부터 3월20일까지 51일 동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또 4.11 총선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전국 동시 실시되는 것이다.중점 정리대상과 정리내용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말소와 거주불명등록(옛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 해당된다.사실 조사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담당공무원과 관할 통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된다.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2분의 1을 경감(관련법에 따라 특정사유에 해당할 경우 최대 4분의3까지)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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