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이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과 합작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쌍방울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이징 공청단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특별사업팀을 구성해 의류·화장품 판매사업을 함께 펼치기로 합의했다.이번 공청단과의 MOU 체결로 202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쌍방울은 중국 내 전 대학교에서 선발된 공청단 소속의 미녀 기수단과 연대한 홍보·판매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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