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올해 3200여개 제품 안전성 조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올해 불량률이 높은 제품, 소비자 신고 제품, 노약자ㆍ어린이 용품 등 3200개 이상 공산품 및 전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최근 6년 동안 불량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보행기, 형광등기구 등 10개 품목은 '집중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해 연간 2회 이상 안전성 조사와 관련 업계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동 품목의 만성적인 불량률을 낮출 계획이다.
대형 유통 매장ㆍ소비자 단체 등과 제품 안전 공동 이행 협약을 추진하고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망을 확보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는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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