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회생절차가 종결된 성지건설이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일 대비 3000원(10.71%) 오른 3마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성지건설은 변경회생계획에 따라 채무변제를 대부분 완료했고 앞으로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성지건설측은 "앞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을 전개함과 아울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대원과 유기적인 업무연계 및 협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영업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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