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모바일 게임 '바이오하자드4'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일본 캡콤(CAPCOM)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4’ 풀스토리 버전을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OS 한글용으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스마트폰으로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캡콤(CAPCOM)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4'를 20일부터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바이오하자드 게임은 3000만건 이상 판매된 인기게임으로 영화(레지던트이블)로 제작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하자드4 풀스토리 버전을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 한글용으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번 게임은 비하인드카메라뷰 기능을 통해 이동 및 전투에서의 장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3차원(3D) 그래픽으로 게임을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사용되는 23종의 무기를 매매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바이오하자드4는 라쿤시티에서 탈출한 레온이 특수 요원으로 육성되고 6년 후 사이비 종교집단에 의해 납치된 대통령 딸을 구하러 가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대통령 딸도 구조하게 된다는 스토리다.한편 LG유플러스는 바이오하자드4 게임 출시를 기념해 설 연휴기간 동안 매일 10명씩 추첨, 1만원 상당의 주유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내달 3일까지 퇴근길, 베스트 댓글 이벤트도 진행, 롤케익과 와퍼세트 기프티콘도 제공할 방침이다.바이오하자드4는 LG유플러스 U+앱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5500원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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