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지난해 4분기 원재료(전기동, 철)가격 하락, 평균 환율 상승 등의 우호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진흥기업 출자지분 무상 소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며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 그러나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는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됨.-올해 중공업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해 보이고, 섬유, 화학, 산자 등 주력 사업부문의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고려아연-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2000억원 이상의 높은 절대 이익수준을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이 부각될 전망.-금속가격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증설 효과와 부산물의 이익기여로 올해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기준 매출액 5조3740억원(+4.8%,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8860억원(+0.8%)을 기록할 전망.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